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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은  송강과 박민영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기상청 사람들은  부제목 "사내연애 잔혹사'처럼 잘되면 다행이지만 헤어지면 끝장인 사내연애의 불편함과 잔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했던 기상청의 바쁘게 돌아가는 기상청의 긴박한 상황과 과중한 업무,기상청의 일기예보와 관련된 회의로 기상청 직원들의 업무를 간략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의 시작은 사내연애를 했다가 파혼한 두 사람이 앞으로 직장에서 계속 마추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되면서 그 이후 남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간의 복잡하고 불편한 진실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각 에피소드별로 전개가 날씨와 연관있게 구성되어져서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감정선들이 두 주인공 배우들로 하여금 잘 표현 된것 같습니다. 로코퀸의 타이틀을 가진 박민영과 비주얼 장인인 송강의 합이 극을 잘 이끌어 주는 느낌입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소소한 웃음거리들이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답답한 상황을 위주로 극을 끌어가다가 마지막에 개연성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마지막회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등장인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진하경/박민영]

    기상청 총괄2팀 과장, 총괄 예보관 34세 

    일과 자기관리 등 매사에 똑 부러지는 성격.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차도녀에 5급 기상 공무원을 한 번에 합격한 뇌섹녀 .

    그러나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이시우/송강]

    기상청 특보 예보관 27세

    때 마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 때시 비우.

    영농 가정에 자라 탁트이고 순박한 감정표현이 솔직한  천재 예보관 .

    IQ 150으로 평소엔 순둥하지만 날씨엔 진심인 인물.

     

    [한기준/윤박]

    기상척 수석대변인 34세

    진하 경과 약혼한 사내커플.

    반듯한 외모와 논리 정연 , 뛰어난 설득력의 소유자.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아 실패에 대한 내성이 약해 자신대신 총괄팀에서 씩씩하게 견디는 하격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

     

    [채유진/유라]

    문민 일보 기상 전무 기자 25세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 의 이시우 전여친.

    멋진 사회생활을 꿈꾸며 언론사에  취업했으나 깊이가 없다는 이유로 날씨와 생활팀으로 배치되며 관련 지식과 용어를 공부하는 대신 브리핑하던 사무관 한기준과 결혼해 버리는 인물.

     

    [엄동한/이성욱]

    총괄 2와 선임 예보관.

    까칠한 인상과 퉁명스러운 어투 , 사회성과 융통성은 없지만 일기예보는 예보 관중 최고라고 자부하는 인물

     

    [신석호/문태유]

    총괄 2와 동네예보 담당.

    꼼꼼하고 풍부한 상식의 소유자  , 철저한 개인주의자이나 진태경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 뜨는 인물

     

    [오명주/윤사봉]

    총괄 2와 ,통보 및 레이더 분석 주무관

    결혼과 출산으로 평탄한 회사 생활을 희망하는 인물

     

    [김수진/채서은]

    총괄2과 초단기 예보

    입사 2년 차로 직장에서 매일 갈등 중인 인물

     

    [고봉찬/권해효]

    서울 본청 예보국장

    정년퇴임을 앞둔 기상청 최고참으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인물

     

    [배여사/김미경]

    진하경의 모친으로 추진력 강하고 말발 센 불굴의 어머니 상을 표현하는 인물

     

    [진태경/정윤선]

    진하경 언니 , 동화작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친화력이 좋은 기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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